에스알피알 기자 입력 : 2017.06.20 14:20
인생에서 가장 달콤한 시간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신혼, 로맨틱한 부부가 처음으로 갖는 신혼집은 둘만의 프라이빗한 공간이자 애정을 더욱 돈독히 만들어주는 마법과도 같은 공간이다. 최근에는 부부의 취향을 맞춰 신혼집을 셀프 인테리어로 꾸미는 경우도 많은데, 신랑 신부 모두 처음 하는 작업이다 보니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해하는 경우가 많다. 이에 삼화페인트가 예비부부를 위한 셀프페인팅 팁을 전한다.
신혼 침실의 셀프 페인팅의 가장 첫 단계는 바로 컬러 선택이다. 어떤 컬러로 벽면을 페인팅하느냐에 따라 침실의 전체적인 분위기가 좌우되고, 침실 가구와 소품의 컨셉 또한 달라지게 된다. 부부가 서로 의논해 어떤 분위기의 침실을 만들고 싶은지 정하고 그에 맞는 컬러를 선택하면 된다.

◆ 안정적이면서 포근함을 주는 ‘베이지’
따뜻하면서도 포근한 분위기를 원한다면 베이지 컬러를 추천한다. 베이지 컬러는 아늑하고 편안한 느낌을 줘 신혼부부뿐만 아니라 모든 연령대에서 사랑 받는 컬러다. 베이지 컬러 특유의 감성이 무겁게 느껴진다면 화이트 컬러를 가로 분할해 페인팅 해보자. 따뜻함은 살리면서 세련된 느낌을 동시에 연출할 수 있다.
◆ 달콤하고 부드러운 침실은 ‘핑크’
행복하고 달콤한 분위기의 침실을 원한다면 핑크 컬러를 선택하자. 부드러운 핑크톤의 컬러는 사랑과 배려를 상징하며, 행복하고 애정이 넘치는 나날을 보내는 신혼부부에게 더없이 잘 어울린다. 침구, 가구 등을 화이트 컬러로 선택해 포인트를 주면 한층 여성스럽고 섬세한 분위기가 연출된다.
◆ 편안한 휴식을 원한다면 ‘그린’
무엇보다 침실에서만큼은 편안하게 휴식을 취하고 싶다면 자연의 컬러인 그린으로 침실을 꾸며보자. 눈이 가장 피로감을 덜 느낀다는 컬러인데다가, 톤 다운된 빈티지 그린이나 민트, 올리브그린 등으로 선택하면 평화와 안정감을 가져다준다.
◆ 시크하고 감각적인 신혼부부라면 ‘그레이’
공간이나 계절에 구애 받지 않는 그레이 컬러는 오래 보아도 질리지 않아 실속 있고 감각적인 부부에게 추천할 만하다. 그레이 톤의 컬러는 환하고 깔끔한 느낌을 줘 시크한 침실 연출이 가능하며, 액자와 소품을 매치하기도 쉽다. 평소 세련된 감각을 자랑하는 부부라면 도전해 볼만 하다.
삼화페인트 관계자는 “침실의 전체적인 컬러 컨셉을 선정한 이후, 소품이나 가구 등으로 포인트를 준다면 자칫 지루하거나 과한 느낌을 감각적으로 중화시킬 수 있다”며 “페인트 전문점을 찾아 실제 색견본을 보고 선택하거나 컨설팅을 받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둘만의 사랑스러운 공간인 침실, 직접 고른 컬러와 가구로 부부의 마음에 꼭 드는 공간을 연출한다면 보람도, 애정도 배가 될 것이다. 부부가 함께하는 셀프 페인팅을 통해 행복한 신혼의 첫발을 내디뎌 보는 것은 어떨까.